▲  사진출처 : 노인장기요양보험 '동행'

 
 
 
 
“냉장고에 무언가를 가지러 갔다
그냥 오거나,
하루 전날까지 기억했던 약속을
당일에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지나간다.
정말 내가 치매에 걸린 것은 아닐까?”
 
 
 


 
Q1. 내가 예전에 비해 기억력이 많이 떨어졌는데 혹시 치매 초기증상인가요? 

- 평소에 잘 다니던 친숙한 곳에서 길을 잃는다.

- 기억력이 나빠졌다는 것을 가족들도 느끼고 있다.

- 단순한 셈 능력이 저하되고 있다.

- 걸음걸이가 바뀌거나, 자주 넘어진다.

- 말이 어눌해지고 사래가 자주 걸린다.

- 치매 초기에는 말수가 줄고, 활동이 줄고, 이유없이 우울해진다.

- 중기에는 억제력이 줄어서 성격이 급해지거나, 화를 잘내는 증상을 보인다.

- 환청, 환시를 호소한다. 

⇒ 치매는 증상만으로 100%치매와 양성 건망증을 구분하기는 힘들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1-2년의 시간을 두고 두 번의 인지검사, 뇌영상 검사를 통해 이를 비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치매검진은?

60세 이상 모든 노인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1단계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그 중에서 인지기능저하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와 지정 또는 연계한 거점병원에서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한다.  

거주지 보건소 및 성남시노인보건센터 http://www.scsh.or.kr 031-739-3000 

치매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약을 복용하는 경우 보험급여분에 대한 본인부담금 월3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Q2.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1,2,3등급)을 받으신 부모님이 계세요.  

노인장기요양보험은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요양급여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65세 미만의 경우, 의사소견서가 있어야 장기요양인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이트에서 노인요양기관 검색 
 

√ 노인의료복지시설 이용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소규모요양시설 입소 

√ 재가노인복지시설 이용
주야간보호서비스, 단기보호서비스, 방문요양서비스, 방문목욕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중 하나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주·야간보호서비스 : 부득이한 사유로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심신이 허약한 노인과 장애노인을 주간 또는 야간동안 시설에서 보호

▷ 단기보호서비스 : 부득이한 사유로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어 일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심신이 허약한 노인과 장애노인을 시설에 단기간 입소시켜 보호

▷ 방문요양서비스 :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노인으로서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에게 필요한 각종 서비스 제공

▷ 방문목욕서비스 : 목욕장비를 갖추고 재가노인을 방문하여 목욕을 제공하는 서비스
 

Q3.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을 받지 않았지만 노인성질환, 경증 치매현상 등 으로 가족이 고통받고 있어요.  

YWCA은학의집 치매어르신(등급외) 주간보호센터 이용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직접상담 필수)

단기보호센터 이용(직접상담 필수) 


Q4. 이외 노년기 주요 질환관리를 알고 싶어요.

√ 구강건강관리

-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틀니 보험적용

-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대상으로, 의치(완전, 부분틀니)를 지원


√ 노인실명예방관리

- 60세 이상(전국가구 평균소득 50%이하)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수술지원

⇒ 문의 및 신청 : 거주지 보건소 
 
< 자료참조 : 보건복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