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재명)은 지난 9일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재단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청에서 시행하고 있는‘착한운전 마일리지제’서약서를 수정경찰서(서장 반기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서 전달은 성남시 출연기관으로서 사회공익 실천에 앞장서고자 준비됐으며, 향후 청소년육성재단은 수정경찰서를 비롯하여 중원경찰서, 분당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연계활동 등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염미연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청소년 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들에게 모범을 보여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청소년이 행복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해 7월부터 환경청에서 주관하는‘명예환경감시원’으로 전 직원이 위촉되어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도 : 경찰청에서는 2013년 8월부터 법질서 확립을 위해 운전면허가 있는 운전자가 무위반·무사고 운전을 서약하고 이를 실천할 경우 연간 운전면허점수 10점씩을 부여받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