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오명록)은 지난 8월26일(월)부터 31일(토)까지 일주일간 성남시 초등학생 학부모 2,600명을 대상으로‘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육성재단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고 중원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합리적인 진로선택과 가정 내 행복한 미래설계 지원을 목적으로 준비됐다.
학부모 진로교육 강연으로는 ▲ 디지털 세대와의 소통 ▲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 방과 후 학교를 통한 진로교육 등 총 20개의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되어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8월 31일(토)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진행된 진로전문 연극은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가정 내 갈등을 통해 올바른 자녀 진로지도 방법을 보여줌으로서 학부모들의 감동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이번 강연은 학부모의 거주지별 교육 편의를 위해 수정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하여 재단 소속 5개 청소년수련관(수정, 중원, 서현, 정자, 판교청소년수련관) 및 성남시청에서 강연이 진행됐으며, 오는 10월14일(월)부터 10월 29일(화)까지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부모 3,7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가 재개될 예정이다.
문의. 중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750-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