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동복지회관에서는 파리바게뜨 산성점(대표 이행조)의 특별한 개점기념 기부행사로 “빵빵 나눔 Day” 를 진행하였습니다. 빵빵 나눔 Day는 매년 감사할 일들이 많은 달일 5월에 지역주민이 가족과 주변 사람에게 식빵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식빵 구입으로 지역 내 아동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되었습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산성동복지회관과 파리바게트 산성점의 빵빵 나눔 Day가 엄청난 인기로 하루 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습니다.

빵빵 나눔 Day 판매금액 전액은 저소득가정 아동 문화활동지원사업에 사용되었으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산성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동인생태체험학습장으로 문화체험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문화체험활동에서 아동들은 손수 피자를 만들어서 먹어보고 우유가 치즈로 변하기 위한 과정을 공부한 뒤 치즈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과 재활용품을 이용한 난타체험과 뗏목을 타고 떠나는 생태습지체험, 미꾸라지잡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아동들이 직접 듣고, 보고, 느끼며 온몸으로 즐기는 시간으로 몸도 마음도 성장하는 행복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파리바게뜨 산성점의 후원으로 진행된 빵빵 나눔 Day는 2013년 저소득가정 아동의 심리정서지원프로그램, 2014년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으로 전통연희교실 등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글/사진 : 산성동복지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