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우)에서는 2014년 6일 24일(화) 중탑복지관 강당에서 함께 크는 마을의 LTE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중탑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LTE, 우리 눈 마주 보며 이야기 해요!”라는 주제로 행복한 학교,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금번 캠페인에서는 중탑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재학중인 상탑초등학교 박진옥 복지상담사, 이매중학교 최유리 복지상담사, 삼평중학교 서성식 복지상담사가 LTE(Listen, Talk, Eye contact!)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고운말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이후, LTE 홍보지를 함께 만들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서, 행복한 마을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하였습니다.  

함께 크는 마을은 ‘마을이 키우는 아이(I), 마을을 키우는 아이(I)'라는 비전을 가지고 아동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건강한 마을을 키울 수 있도록 중탑종합사회복지관과 성남교육지원청 그리고 인근의 7개의 학교가 모였습니다. 이에 분당마을을 중심으로 마을에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지대를 형성하고자 함께 노력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네트워크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