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함께하는 언어문화 개선교육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오는 4월 15일 양지초등학교 4학년 전교생을 시작으로 문원중학교 2학년 및 상원여자중학교 2학년 등 3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년도 성남형교육지원사업 평화학교 프로그램의 하나인 언어문화 개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수련시설인 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언어문화개선 교육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고, 앞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전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변상덕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품성 및 인성계발, 언어문화 및 또래문화 개선 등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활동 차원에서 이번 언어문화 개선 교육을 지역 내 학교들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를 완료하였다.”고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031-729-9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작은실천으로 청소년 시민의식 함양...
또한,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시민의식 함양의 기회를 갖도록 수련관 이용 고객과 함께하는 ‘공공에티켓’ 실천운동을 연간 운영한다.
4월 사용한 물건(의자 등) 정리정돈 하기, 5월한 줄서기, 6월 쓰레기 주워서 버리기가 등이 공공에티켓 주제로 선정되었다. 직원과 강사들은 수강생에게 ‘공공에티켓’의 중요성을 강의시작 전 ‘1분 교육’을 통해 전달하고 강의 중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수련관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도 실천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변호용 관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공공에티켓’ 하지만, 나 하나쯤이야 하는 무관심과 이기적인 생각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고 더 나아가 학교폭력·청소년 인성 등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작은 실천이 행복한 성남시민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 : 김호규 성남시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3기 (성남시청소년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