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은 지난 3월 26일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제구호단체인『따비에』와 업무협약을 채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미얀마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내용과 양국청소년간의 교류활동 및 관련 행사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주안점에 두고 진행되었다.
미얀마 현지에서 사무국을 따로 운영하고 있는 따비에는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사업, 책 보급사업, 컴퓨터 교육, 동화책 출판사업, 청소년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웅저 대표는 2008년 한국정부로부터 난민지위를 인정받고 청소년들의 보호와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따비에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간 청소년교류활동 및 마을도서관만들기 사업, 미얀마 청소년들을 위한 과학특성화사업 지원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따비에 정보임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하고 우수한 인프라와 프로그램으로 미얀마 청소년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문의사항은 청소년활동팀 (☏031-729-9451)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 : 김호규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3기
성남시청소년재단 031-750-4600 http://www.snyouth.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