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김대호)에서는 지난 10월3일(금)부터 10월5일(일)까지 2박3일간 전주시 한옥 마을 일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공정여행‘로드다큐 설레발’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로드다큐‘설레발’은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여행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정여행(착한여행) 실천으로 다른 지역과의 연계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 사전모임 ▲ 부모님께 효도밥상 차려드리기 ▲ 재래시장 이용하기 ▲ 가족 간 대화의 시간 ▲ 음식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 즐거운 여행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특히, 여행에 앞서 가족별 개인 여행코스를 디자인하고, 이동코스를 직접 기획하는 시간은 가족들의 유대감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김대호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여행을 통해 가족들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향후에도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로드다큐 ‘설레발’: 설레임으로 내딛는 발걸음의 준말
글 : 한기성 복지정보통신원(성남시청소년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