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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 ’의미있는 삶, 아름다운 마무리’ 10월 17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려

성남호스피스연합회 특별세미나
유형순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9/09/23 [10:22]

성남호스피스연합회는 EBS <명의> 서울의대 윤영호 교수를 초청하여 10월 17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오전 10시 웰다잉 ‘의미있는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우리가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하고 더 행복하고 즐겁게 살기 위해 노력하듯이 그런 삶의 한 과정인 죽음 역시 존중하고 아름답고 여유 있게 받아들이기 위해 특별세미나가 마련되었다.​ 웰다잉에 관심있는 분이나 성남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우리가 삶의 질을 논하면서 놓치고 있는 중요한 부분이 있다. 바로 ‘늙고 병든 후의 삶’과 ‘죽음 직전의 삶’이다. “인간답게 죽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은 무엇일까?”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이야기하지만 아무도 인간다운 죽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앞으로의 삶의 질은 ‘죽음 앞의 生’에 달려 있다. 인간답게 죽으려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
 –서울대 의대 윤영호교수-<나는 한국에서 죽기 싫다> 중에서

 

 

□ 일시 : 2019년 10월 17일(목) 오전 10시
□ 장소 :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
□ 강사 : 서울대 의대 의과학과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

《 강사약력 》
▶ 성명 : 윤영호 서울대 의대교수. 삶의 질 연구와 완화의료 분야 최고 권위자. EBS <명의>
▶ 경력 :  
   전) 서울대의대 건강사회정책실장, 연구부학장.
   전) 서울대병원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전) 국립암센터 기획조정실장
 
   현) 한국건강학회 이사장
   현) 웰다잉시민운동 기획위원장
  
▶ 저서 : 『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나는 죽음을 이야기하는 의사입니다』,
            『나는 한국에서 죽기 싫다』 외 다수


□ 참가비 : 무료
□ 참석대상 : 성남시민
□ 주최 : 성남호스피스 연합회
□ 주관 : 로뎀나무 호스피스(할렐루야교회)
           분당우리교회 호스피스
           지구촌교회 호스피스,
           하늘다리 호스피스(만나교회)
           사랑하는 호스피스
           (사)호스피스코리아

□ 문의 : 성남호스피스연합회 담당 031-722-3666, 031-270-8193

 

성남 호스피스연합회는 생명사랑으로 함께 동행하는 아름다운 섬김을 성남지역 교회와 기관들이 호스피스 사역을 통하여, 암이나 심각한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 호스피스(Hospice)는 말기질환이나 심각한 질병으로 진단받은 환자와 그 가족의 심리적, 사회적, 영적인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돌봄입니다.

 

취재 :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유형순 ‘따슴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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