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찌푸린 하늘,1분도 아쉬운 등굣길에 우산 챙길 여유가 없었습니다.수업 끝나고 집에 가야하는데 비가 내립니다.하지만 걱정마세요!비오는날 우산없는 친구들을 위해 학교우산을 빌려드립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야탑초등학교의 작은 배려...
야탑초등학교에서는 갑자기 비오는 날
학생과 학부모님을 위해 우산 200개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다른 사람과 다음을 위해 쓰고 갔다가 아껴서 사용하신 후 다시 가져다 두면 됩니다.
▲ 우산배치와 안내문 사진입니다. © 박선영 통신원 | |
우리 아이들이 비 맞고 다니지 않도록 배려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깨끗하게 쓰고 제자리에 두어서 오래도록 유지되길 바랍니다.내 것이 우리 것이 되면서 함께하는 믿음까지도 생길 것이라 믿습니다.이 작은 실천이 더 많은 학교에서 시행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