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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대학 주민학습』건강과 환경을 지키자! | 이슈N칼럼 | 소통/공감 | 성남복지이음

『초록마을대학 주민학습』건강과 환경을 지키자!

주민들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정자동 느티마을 3,4 아파트 단지에서 첫강의 시작
유니어스 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3/05/30 [12:49]
『초록마을대학 주민학습』이  5월 29일(수) 분당구 정자동 느티마을 3,4단지 관리실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주최로 느티마을 3,4단지 아파트, 성남의제 21실천협의회, (사)성남소비자모임 주관이 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에너지절약, 환경에 대한 문제해결 등 초록마을만들기를 위한 내용으로, 주제는 매월 회의를 거쳐 강의와 견학을 병행해서 실시하기로한 첫 강의였다. 

▲     ©유니어스 통신원

첫시간은 건강이란 주제로 약사(문영미)와 소비자시민모임(김경의)이 강의를 했다. 예전에 비해 약의 종류가 많아져서 먹는 방법과 폐기되는 약들에 대한 환경문제, 부작용에 대한 상세 설명을 해주었고, 폐의약품 안전처리에 대한 소비자 역할 및 제도화를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제시해주었다.  
 

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 세계보건기구 -'모든 인민이 가능한 최고 수준의 건강에 도달하다'는 것을 목적으로 각종 전염병의 예방, 환경 위생, 방사선 위생 등에 대해 정보 교환, 연구 촉진, 기술 원조 등 국제적으로 광범위한 활동하는 국제연합전문기관 ]가 추구하는 건강관리에 대한 설명으로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이  장기에 들어와 거치는 과정과 부작용(속쓰림, 경련, 간질환, 만전신부전증) 등에 대한 내용인데 건강기능식품도 무분별하게 복용하면 독이 될 수도 있다.

 
▶ 올바른 약의 두얼굴
  이익:  질병치료, 질병예방, 증상완화
  유해: 부작용, 약물유해반응
 
▶ 올바른 복용법
  - 손씻기, 약봉투확인
  - 사용기한 확인
  - 용법대로 복용
  - 약상자와 설명서와 함께 보관
 
▶ 안전한 약물사용을 위한 확인
   - 현재 복용중인 처방전이나 약수첩
   - 현재 복용중인 비처방약 (건강식품이나 영양제 등)
   - 알레르기 등 이상 반응
   - 현재 앓고있는 질환 (약국을 지정해서 단골로 이용하면 유리)
 
▶ 약 보관법
   - 건조하고 햇빛을 피한 그늘지고 서늘한 곳
   - 안약이나 안연고는 일반연고에 비해 사용기간이 짧아서 1개월 이내로 사용
   - 일반 연고는 유효기간이 있더라도 개봉했다면 6개월이나 1년 이내 사용
      폐기 기간 이내라도 사용시 연고 입구부분은 일부 짜버리고 사용.
   - 가루약은 알약보다 습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먹다 남은 것은 조제한 날짜에서
      2 주 가 지나면 과감히 버림
   - 냉장고 보관이라고 적혀있지 않다면 가능한 실온에 보관하셔야 함.
     냉장보관시 시럽제의 경우 침전물이 생기고 약이 엉겨서 약효과가 떨어짐.
   ※우리몸에 이로운약이라도 오남용하거나 방치하면 독!!
 
▶ 의약품과 환경분석
   - 여성 호르몬제 : 항경련제, 생식기능, 물고기 멸종
   - 항생제 : 번식률저하, 내성.
 
▶ 폐 의약품을 하수도나 쓰레기통에 그냥 버리면 수질과 토양오염으로 자연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슴.
 
 
폐 의약품을 아무곳에 버려서 생기는 환경오염과 식수원으로 우리 건강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 그래서 (사)소비자시민모임(김경의)에서는 폐의약품 안전처리로 초록마을 만들기를  위한 소비자역할을 아래와 같이 제시했다.
 
▶ 소비자 역할
- 보관약품의 유효기간을 확인한다.
- 약도 분리배출 및 수거한다.
- 모양에 따라(알약, 캡슐, 시럽, 연고)
- 성상에 따라(물약, 가루약)
- 알약과 캡슐은 포장에서 약을 분리하여 포장은 일반 쓰레기로 버리고 약품만 따로 모아 배출
- 시럽도 약과 용기를 분리하여 배출
 
◎ 환자가 약을 복용시
 배설 → 목욕→ 하수처리장→ 강. 호수, 상수도
 
◎ 먹고 남았을 때
 배출(가정) → 수거(약국) → 운반(약국) → 보관 (보건소) → 수거/소각 (자원공사/업체)
 
폐의약품을  아직도 화장실이나 싱크대, 쓰레기봉투에 버리고 있나요??? 
아파트 단지내 수거함이나 인근 약국과 보건소 폐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해서 버리도록해서 환경오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하지만 보건소 이용률은 거의 저조해서 수거함이 어디 있는지도 모를 정도이며, 약국에서는 수입은 없고 책임만 짓게하는 수거함 처리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인식부족이어서 폐의약품 수거에 대한 제도만들기를 위해 시민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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