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2019년 11월 14일(목) 경로당에서 익힌 프로그램을 공연하고 작품을 전시하는 중원구 어르신 청춘예술제가 대한노인회 성남시 중원구지회(김낙관 지회장), 상대원1동복지회관(안태현 관장), 중원노인종합복지관(신명희 관장)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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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은수미 성남시장, 박문석 성남시시의회 의장 내빈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기념식에서 김낙관 대한노인회 성남시 중원구지회장은 "노인의 권리와 건강해야 할 의무를 피력하면서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건강을 유지하고 서로 소통하자."라고 당부했다. 은수미 시장은 격려사에서 중원구 관내 어르신들과 소통하였던 미담을 전하면서 큰절을 하였으며 박문석 의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의 애정 어린 작품에 존경을 전하면서 노인복지에 적극적인 정책제안에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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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온누리홀에서 공예, 서예, 원예, 치매예방작품전시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전문가 이상의 실력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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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구 관내 78개소 경로당 가운데 13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요가, 실버체조, 가요, 민요, 오카리나연주, 난타등 다양한 작품을 공연하면서 관객들과의 흥겨운 시간을 나눴다.
공연은 도촌동 산들마을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은행2동 제1복지회관 경로당이 마지막 공연까지 그동안의 열정을 공유하였다.
약 2시간가량 진행된 행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좌석은 빈곳이 없었고 행사를 마친 이후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은 삼삼오오 모여 기념촬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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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김용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