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 노인의날 기념행사가 2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 있었다.
기념식장 앞에서 행사 시작 전에 공연 연습하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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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어르신 대표의 경로헌장 낭독이 있었다.
첫째, 노인은 가정에서 전통의 미덕을 살려 자손의 극진한 봉양을 받아야 하며 , 지역사회와
국가는 이를 적극 도와야 한다.
둘째, 노인은 의식주에 있어서 충족되고 안락한 생활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셋째, 노인은 심시의 안정과 건강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넷째, 노인은 자신의 능력에 따라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다섯째, 노인은 취미 오락을 비롯한 문화생활과 노후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얻는 기회를 가져야한다.
이어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분들 표창이 있었으며 은수미 시장은 "어르신들 건강한 모습 뵈니 반가우며 지혜가득한 어르신들 모시는게 행복이다." 라며 앞으로도 쭈욱 건강하시라고 큰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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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인복지증진과 노인복지향상에 귀감이 되는 분들께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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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대행사로 야외광장에서는 6개의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한 부스, '치매예방 프로그램, 손거울 만들기 체험, 커피 방향제 만들기, 캐리커쳐그리기, 나만의 십이지신 만들기, 할머니들의 파우치와 동전지갑나눔' 행사는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또 다른 기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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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시민의 삶의 지혜를 나눠주시는 어르신이 주인공이십니다.
취재: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강현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