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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들이 만드는 시집오는날을 보러오세요 | 복지정보통신원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결혼이주여성들이 만드는 시집오는날을 보러오세요

다모글로벌협동조합
강현옥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7/08/06 [22:22]

우리나라가 다문화 사회가 되는데 많은 영향을 준 것은 외국에서 시집오는 외국인 신부들 덕분인 것 같다.


2007년에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고, 최근 3~4년 동안 외국인과 결혼하는 수가 전체 결혼자의 10%를 넘고 있다. 또한 매년 3만 명 이상의 동남아 여성들이 한국인과 결혼을 하면서 다문화 가정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이러한 다문화 가정의 국적에 따라 우리나라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게 되었다.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 성장해 경제적 자립과 문화 교육활동을 위해 다문화 가족이 잘 정착할수있도록 다모글로벌협동조합(전춘화이사장, 은 이하 다모)이 만들어졌다.


다모는 지난 2일 찾아 가는 문화활동으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중원구성남동)에서 시집오는날연극을 공연했다.

 

▲ 전통춤을 공연하는 몽골,미얀마,태국 중국,베트남,다문화 신부들     © 강현옥


시집오는날극은 몽골, 베트남, 미얀마, 태국, 중국 여성들이 자국의 전통춤을 선보이며 신랑감에게 선택 받는 내용이었다.

 

▲ 전춘화대표가 어르들께 인터뷰하는 모습     © 강현옥


전춘화 대표는  어르신들께 어느 신부가 좋은지 익살스런 질문도 하며 즐겁게 공연을 하였다.

 

▲ 여러나라 전통춤을 신기하고 흐뭇한 모습으로 바라보는 어르신들     © 강현옥


박00(남,71세)어르신은 본인도 전통혼례를 하였다며 옛날을 회상하며 감회가 새롭다하셨다.
김00(여,80세)어르신은 "여러나라 전통춤을 볼수 있어서 좋았고 시집오는날 흥겨워서 좋았다"고 하셨다.


여러나라의 다양한 문화 이해를 위한 강연, 전시체험, 언어교육. 통역, 번역서비스를 다모를 통해서 제공하고자 한다.


다음공연은 31일 목요일 18:30분 야탑역 광장에서 있다.

다모 팀원들은 지역내 다양한 봉사단 참여 활동 및 각종행사에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다모의 공연을 희망하시는 분은 010-2770-1681,010-2373-2988로 연락하면 된다. 

 

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강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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