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주년 3.1절 만세운동기념식이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강현옥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7/02/20 [10:22]

  

▲     © 강현옥


성남문화원은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성남3•1만세운동 기념식을 3.1(수) 오전 10시부터 성남시청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성남3•1만세운동 기념탑과 성남 출신 독립유공자 한백봉, 한순회 선생과 ‘3•1절 노래’ 작곡자인 박태현 선생 묘역 헌화와 참배가 있다.

 

이후, 10시부터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태극 길놀이’를 시작으로, 기념식에는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경축사', 추모 공연,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의 순서로 이어질예정이다.

 

▲ 많은시민들 참여한 제97회 삼일절 기념식(사진출처 성남문화원)     © 강현옥

 

김대진 원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더욱이 일본의 자위권 주장으로, 새로운 침략을 자행하고 있다며, 3•1운동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단합된 민족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앞에 놓여진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되새겨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919년 성남지역에서 주민 3300여명이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분당구 율동에서 1999년 첫 기념식을 시작으로 2006년 3월 1일 '성남3.1만세운동 기념탑'을 율동에 건립했으며, 올해 19회째인 '성남 3.1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마련한다.

 

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강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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