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원장,김대진)과 판교마당바위 추진위원회(위원장,한문수)는 丁酉年(정유년)을 맞이하는 첫날, 오전 6시 50분부터 판교 마당바위에서 성남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2017 새 해 '천제봉행 및 판교마당바위 해맞이'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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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봉행 및 해맞이 행사'는,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희망찬 丁酉年(정유년)을 맞는 성남시민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적은 희망풍선 날리기, 희망의 노래 합창, 신년 덕담 등으로 시민의 화합과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분당구청장,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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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를 함께 한 많은 시민들은 성남문화원이 마련한 전통문화 체험행사에도 참여했다.
성남농악보존협회의 식전 공연인 ‘지신밟기’ 시작으로,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 퍼포먼스 동방의 아침, 이주희 연극배우의 신년 축시낭송, 신미경 무용가 등이 정유년 기원무, 유명헌 서예가와 회원들이 ‘신년 휘호와 가훈써주기’, 김옥자 단군성조연합회 회원들이 ‘신년 운수 봐주기, 윷놀이, 투호 놀이 등 문화체험도 하고 덕담도 나누는 따뜻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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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판교마당바위 추진위원회에서는 청사초롱 100개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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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봉행 및 해맞이 행사는 매년 새해 첫날 성남문화원이 마련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이다.
이날을 함께한 시민 모두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새해 첫날이 되었으면한다.
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강현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