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가정의 달! 할머니, 할아버지 만나러 가요.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 그리고 사랑해주세요.
김희정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6/04/28 [13:08]


매년 어버이날이 다가 올 때면 어린이집 아이들은 가까운 경로당 할머니, 할아버지를 찾아간다 어르신에 대한 예의를 배우며, 자신이 아직 어리지만 사랑을 나눌 수도, 받을 수도 있는 존재임을 알게 되는 시간이다.


도촌제3어린이집 어린이들도 426일 오후1시경 도촌동 9단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시간을 보내고 왔다. 

 

 
지역사회의 버팀목이시자 가장 어른이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고 노래와 춤으로 재롱도 부리고 안마도 해드린다.

  

   

어르신들께서는 신명나는 박수와 웃음으로 화답해 주시고 내 손녀 손자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안아주시고 업어주신다.  

아이들은 어르신 공경하는 마음을 배우고 작은 기쁨을 드렸다는 뿌듯함으로 돌아오고 어르신들께서는 아이들 재롱에 흥겨운 마음과 더불어 당신들의 지혜와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살펴야한다는 책임감으로 회춘하실 것이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으로 돌아가는 길, 헤어짐에 아쉬운 마음을 담아 맛있게 먹으라며 쵸코파이와 요구르트 간식도 챙겨 주신다. 아주 짧고 소박한 만남이지만 참 아름답고 훈훈한 광경이다

 

할머니!  할아버지!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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