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4월 9일(토) 지역사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일 토요일은 문화학교(이하 토토문)를 실시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토토문’은 지역사회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이나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주 5일제 수업의 실시로 여가시간이 생긴 아동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동의 건전한 여가문화하며 단체단위의 체험활동을 통해 또래와의 사회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번 실시한 곤지암 도자공원의 도자기 체험은 아동과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서 도자기 체험과 도자기 박물관 관람, 허브체험, 민속놀이, 보물찾기를 진행하였다. 앞으로 ‘토토문’은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5월과 6월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토토문’에 참여한 아동 김나은(10)은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체험해 즐거웠고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 좋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학교생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요즘 우리 아이들이 이러한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정기적인 프로그램의 계속적인 실시를 통해 더 많은 지역사회의 아동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도촌종합사회복지관 031-720-8500 www.hid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