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지만, 복지는 성남시에서 모인다!

제 16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이현정, 방신웅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5/09/18 [16:41]

복지에 대한 생각은 누구나 갖고 있고, 정치가는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번쯤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믿고 있다.


‘ 복지는 뭔가, 누가 하는가, 대상은 누군가, 얼마나 드나...’

뜬구름 같이 막연하고, 뜨거운 감자 같이 부담스러운 단어다.  누구도 선뜻 손을 대기 어렵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것!

그것이 바로 복지다

           

9월15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제 16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사회복지박람회가 개최됐다.

 

▲     © 이현정


이번 성남시 사회복지박람회는 성남시의 사회복지 시책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체험하며 사회복지에 관한 시민 관심 확산과 지역 현장에서 애쓰는 이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는데요...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과 80여 곳의 시민단체가 각자의 복지활동을 퍼포먼스를 동반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벌였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성남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으로 여러 해 동안 한결같이 사회복지를 실천한 사회복지인 25명의 표창과 결의문을 사회복지 선언서 낭독으로 기념식으로 진행되었다.

 

▲     © 이현정

 

박람회의 꽃은 역시, 사회복지 관련 단체부스에서 마련한 복지정보와 기념품이 아닐까 싶다.

시청 광장에서는 ‘대한민국 복지중심 성남, 함께 나누는 행복사회복지 서비스’를 주제로 시민 체험부스 70여 개가 설치·운영되었으며. 각 부스에서는 사회복지에 대해 알리기 위해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     © 이현정
▲     © 이현정

 

(사)한국신장 장애인협회에서는 전문의를 대동하여 혈압과 소변 검사를 통해 즉석에서 신장이상 유무를 알려주었다.

그 밖에 장애인 체험, 어르신 붓글씨, 사랑의 편지, 화분 등... 다양한 이벤트들은 박람회를 방문한 분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     © 이현정

 

이재명 성남시장은 "새로운 사회복지 정책의 발굴이나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서 모든 시민들이 함께 행복한 그런 도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며 복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셨으며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 김미정 팀장은 복지와 관련된 질문에
복지는 누가 하는 게 아니라 누구나 해야 하고, 누구에게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짙은 쪽빛의 가을 하늘에, 무모하리만큼 과감한 성남시의 복지박람회!
기념식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할수있는 에어바운서도 설치되어 시청을 방문한 모든 이들과 함께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     © 이현정

 

말로 하는 복지보다, 한 발 더 다가서는 복지를 체험하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지만, 복지는 성남시에서 모인다!”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공동취재(글/사진) :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이현정, 방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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