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아침되세요~"

박찬양, 박천민, 강현옥, 이승미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5/08/27 [11:10]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되세요!"

 

이웃이지만

우리는 만났을때 자연스럽게 미소지으며 인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연립주택이 밀집한-
전철역에서 깊숙히 들어간 산성동에서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되세요!"라는 활기차고 따뜻한 인사말이 들립니다.

 


지난 2015년 8월 24일(월요일) 9시에도 어김없이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되세요~"는 들렸습니다.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는
듣는이를  미소짓게 하는  따듯한 인사말의 진원지인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습니다.

 

▲  복지정보통신원이 찾아갑니다~ 통신원과 산성종합사회복지관  이돈식 사회복지사( 좌로 부터 두번째) 인터뷰 장면  © 성남복지넷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되세요~" 아침인사는
2015년 6월 복지관 개관 7주년 기념으로 시작했습니다.

복지관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가까이 다가가기 위하여
복지관앞(어린이집 이용 학부모들)에서 시작,
지금은 마을어귀, 작은 교차로길 등지로 활동 반경을 넓혀 가고있습니다.

 
복지관의 존재이유가 지역주민을 위한 곳으로,
지역주민이 편하게 오갈 수 있어야 하며,
산성동 주민의 사랑방이 되었으면 합니다.
  

 

매주 월요일 09:00~09:30, 30분의 힘은 파동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많은 사람들이 인사에 어색해 하는 점이 있었으나
복지관 주변의 상인들, 주민들과 가까워 질수 있었고,
하루, 이틀...열흘이상이 넘어가며
복지관 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더 가까워져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먼저 인사건네는 분들이 생기고,
지역 주민인  한국세탁소 사장님처럼 함께 참여도 해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복지관이 시작한 작은 운동으로
하루의 시작을 행복하게 여는 주민들이 늘어가고 있어
저희도 행복합니다.


이제,
점심 식사후 쉼을 갖는 시간에도 "안녕하세요~"가 자연스러워지고 있습니다.

   
  ^<>^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갖고 옵니다"

복지관 앞 작은 교차로에서 시작한 아침인사가 산성동 주민들을 기쁘고 행복하게 하고 있습니다.

 

행복과 웃음은 나누어야 커집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사하며 미소짓는 미소천사를 만나고 돌아가는 길이 행복했음을 감사드립니다.

 

▲  서현역에서 만나  또  다른 미소천사들   © 성남복지넷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날 오후 서현역에서도  인사하는 미소천사를 만났습니다.

오늘 내내 행복했습니다.

 

우리 마을, 내가 사는 아파트에서도
내가 먼저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되세요~" 인사해야겠습니다.

 

그러면 우리동네사람들도 나처럼 행복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되세요~"를....

 

공동취재(글/사진) :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박찬양, 박천민, 강현옥, 이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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