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선물, 2015 드림위드 앙상블의 아름다운 음악회

류덕자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5/08/19 [09:15]

 

드림위드 앙상블! 성남아트센터에서 8월 22일(토) 아름다운 음악회를 엽니다!

 

드림 위드 앙상블(Dream with Esnemble)은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발달장애청소년 클라리넷 앙상블팀 입니다. 8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오랫동안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 으로 활동해 오다 올해 초 성남시의 사회적기업지원센터의 창업공모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 1일 드디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창립되었고 이제 그 독자적인 연주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드림위드 앙상블은 장애인식 개선 활동도 펼치고 있는 가운데, 8월 22(토)일 오후7시에 성남아트센터에서 '2015 드림위드 앙상블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음악회' 에 초청되어 연주할 예정입니다. 이 음악회는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에서 성악을 전공하는 장애학생 테너 윤용준군이 함께 협연하며 아이돌가수 헤이니가 함께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드림 위드 앙상블 단원 중 김우진군은  이 아름다운 음악회에 지난 2007년부터 8년간 클라리넷 솔리스트로 협연해 왔으면, 올해는 드림 위드 앙상블팀 전체가 협연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김우진군은  첫번째 협연때 장애인 피아니스트 희야씨와 함께 출연했으며, 그 이후 시각장애인 하모니카 연주자 전재덕씨, 시각장애인 타악기 연주가 전경호씨 등 국내의 유명한 장애인 연주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회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올해 함께 출연하는 윤용준군은 김우진군과 분당 서현중학교와 계원예술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각별한  인연과 함께 음악가로서 각자의 분야에서 꿈을 향해 열심히 전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청년들입니다. 

 

지난 1998년 창단한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05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에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현재 까지 10년째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성남시 최초의 청소년오케스트라로 박용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인격창조, 올바른 청소년 문화 육성을 목적으로 창단하게 되었습니다. 민간단체로 재정적,행정적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서도' 성남문화예술제', '성남대합창 초청공연' 등을 시작으로 ' 해설이 있는 교과서 음악회', '경기도 순회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130여 회 이상의 연주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현재 엄격한 오디션에 의해 단원들을 선발하고 있으며, 초.중.고 대학생 90여명의 단원들로 3관 편성의 교향악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의 막바지를 함께 견디고 있는 우리들!

성남시민들께서 한여름밤의 아름다운 음악회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라며 이 아름다운 음악회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글/사진 : 성남시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류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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