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오후 성남시청 1층 로비는
취업박람회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축제의 한마당을 방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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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와 현대백화점이 함께하는
취업박람회는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이 이루어지는 행사로서
100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관을 차렸으며,
성남시 운영본부는 참여기업의 상세 정보가 담긴 책자 등을 배부하고
현대백화점 운영본부는 방문자들에게 손 소독제를 나누어주며 위생관리에도 세심한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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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업의 정보 책자에는
기업 소개와 상세 구인정보가 들어 있어서 꼼꼼히 살펴보고
알맞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었으며, 면접방법과 이력서 작성법,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복사 등
구직에 필요한 모든 사항들이 지원되어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으로 이어지는 행복마당의 장(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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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4개 실업계 고등학교(성남정보산업고, 성보경영고, 성일정보고, 분당정보산업고)
3학년 학생들도 이날 행사에 다수가 참여했으며, 조??씨(남, 55세, 광주)는
30년간 운영해오던 학원을 폐업 후 구직 중이며,
김??씨(남, 63세, 상대원동)는 ‘나이가 많아 쉽지 않겠으나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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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취업성공 행복파트너 성남 일자리 센터’는 취업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구인기업을 등록해 원하는 인재를 알선해 주며,
매월 19일은 성남시청 1층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1월, 2월, 8월, 12월은 미운영, 3월, 6월, 9월은 취업박람회로 운영)
문의 : 성남일자리센터 : 031-729-4415~4419
글/사진 :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박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