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림 위드 앙상블이 찾아갑니다. '찾아가는 음악회'

연습실 오픈
류덕자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5/06/02 [06:20]

 

축하 축하드립니다~.
림 위드 앙상블, 드디어 연습실을 오픈했습니다.

 

                         [이옥주 드림 위드 앙상블 대표님의 인사 말씀]

    

드림 위드 앙상블(Dream with Esnemble)은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발달장애청소년 클라리넷 앙상블팀입니다. 모두 8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지난 수년간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해 오다가 올해 초 성남시의 사회적기업지원센터의 창업공모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성남시의 최초 발달 장애 청소년 클라리넷 앙상블로 독자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5월13일, 드림 위드 앙상블이 분당구 정자동에 연습실을 마련하고 손님들을 초대해 행복한 입주식을 가졌습니다. 독자적인 연습실을  갖게 된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축하해 주기 위해서 여러분의 손님들이 와주셨습니다.

 

 

손님들께 인사하는 드림 앙상블 단원들

 

 

성남시 일자리창출과 김원발 과장님, 성남시 사회적기업 지원센터 임현주 팀장님, 성남 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 박용준 선생님께서 참석하셔서 함께 축하해 주셨습니다. 그 밖에도 현대시트 유해준 상무님과 직원분들 또 여러 지인분들이 함께 오셔서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진심어린 축하를 보내며 드림위드 앙상블의 앞날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그 동안 다른 곳에서 연습할 때도 감사하며 열심히 활동해 왔지만 이제부터는 자신들만의 독립된 공간에서 더 좋은 음악가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여기가 바로 그들의 베이스캠프가 될 것입니다.
 
드림 위드 앙상블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연주하다

 

 

 

구름위의 선율은 운준동 가족음악회의 다른 이름입니다.
5월 27일은 그 이름만큼 화창한 봄날이었는데, 운중동 주민센터의 후원으로 산운초등하교 대강당에서 그 첫 번째 나들이를 지역주민과 함께 만끽했습니다.  

 

 


드림 위드 앙상블은 장애인식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나 기업체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도 펼치고 있는데, 이번 운중동 음악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아름다운 무대로 많은 박수와 감동 속에 연주를 잘 마쳤습니다. 이 날 연주에는 성남시립교향 악단의 현악앙상블과 성남시 국악단, 서울전통문화원의 연주와 지역주민들의 무대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주들이 있었습니다.
드림 위즈 앙상블은 이 날 다양한 레파토리를 소화하며 지역주민들과 관계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특별히 드림 위드 앙상블 어머니들을 대신하여 인사말씀을 전하는 이옥주 대표님의 말씀은 그 동안 이들이 넘어왔을 수많은 장애물들이 얼마나 높고 힘들었을 지 가늠할 수 있게 했습니다. 좌절하지 않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계신 드림 위드 앙상블과 그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취재( 글/사진) :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류덕자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성남복지이음이 창작한 '이제, 드림 위드 앙상블이 찾아갑니다. '찾아가는 음악회''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한 이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 편의성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자동 입력 방지 CAPT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