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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의 힘, 매일 100kg의 밥을 짓는 안나의집 | 복지일반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자원봉사자의 힘, 매일 100kg의 밥을 짓는 안나의집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밥을 드릴 수 있는 것은 아름다운 후원자, 자원봉사자님들이 계시기에~
강현옥.성남복지넷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5/06/01 [16:37]

 
중원구 하대원동 성남동성당옆 안나의집 (http://www.annahouse.or.kr)에 가보신적 있으신가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에 600명분의 식사, 100kg의 밥을 짓기위해, 매일 35~40명의 봉사자가 아침부터 다듬고 조리하고 부산하게 움직입니다. 그리고 오후 430분이면 배식을 합니다. 이렇게 수년을 한결같이 매일 따뜻한 밥 한끼 무료로 대접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후원자들과 끊임없는 봉사자들이 계시기에 가능하였습니다.
  
봉사자들은 전국각지에서 매일 오십니다. 어떤 분은요일을 정해놓고 오시고, 또 어떤 분은 한 달에 한번 오시기도 합니다. 가족끼리 뭉쳐서 오늘은 안나의집 봉사가는날하고 오시기도 하지만 직장동료끼리 오시는분들도 계십니다.

 

저는 예약된 봉사자님이 갑자기 못오셨을 때 참여하게된 인연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안나의집 김하종신부님은 많은 후원자님과 봉사자님이 계시지만, 우선 가깝게 오실 수 있는 분들을 모시고  처음으로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의 힘으로 안나의집을 꾸려나갈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하시며 계면쩍게 웃으십니다.

 

▲  "봉사자님 항상 감사합니다. " 인사하시는 김하종 신부님(가운데)

  

건강이 허락하는한 지속하고싶다는 임재국님...

 

 

 

그리고 봉사하고 가는 날은 피곤하지 않고 더욱 힘이 난다는 봉사자들의 흔적...

 

 

황승희(,40) 봉사자님은 성당의 소개로 오게 됐으며 식자재 준비하는데 보람을 느끼고 많이 배웁니다.” 하셨습니다.
회원수가 6,000명이 넘는 다음카페 54말띠 박길우 한울타리 봉사단장은 매주 화요일 말띠친구들과 오시며 필요할 때 마다 언제든 오시는 든든한 지원군이라고 조리장님께서 귀뜸해주셨습니다.

 

  
혜숙 조리장님은 "예전보다 봉사자들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식기세척기가 있으면 좀더 수월할거 같아, 혹시...어디서든 지원해주신다면 절대 거절하지 마시라고 신부님께 부탁드렸다."고 하십니다. 

 

예전에는 노숙인들만 오셨는데 지금은 독거어르신들도 많이 오십니다. 여러분들의 후원과 봉사가 참으로 감사합니다. 예수님께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하시는 신부님 

 

 

안나의집은 (http://www.annahouse.or.kr)노숙인의자활시설무료급식, 성남시푸른청소년쉼터, 성남시중장기남자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후원, 봉사의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신 분 꼭 안나의집을 클릭해 보세요....
알게 모르게 후원, 봉사하시는 님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취재(글/사진) :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강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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