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4월 29일 산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규)이 개관7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봉사자와 함께 산성동에 대해 얘기하는 이야기장을 마련하였다.
‘주민이 희망하는 산성마을’이란 주제로오픈스페이스 방식을 활용한 자유로운 토론회로 4월7일부터 25일까지 복지관과 어린이집 직원들을 시작으로 늘봄대학 어르신, 여성자원봉사단 고운손 단원, 지역아동, 어머니자율방범대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들이 토론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기념식 당일(4월 29일 저녁7시~9시30분) 1부 행사는 복지관7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지역사회에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을 통해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2부에서는 토론회에서 합의 된 주민들이 희망하는 산성동에 대한 이야기는 발표회 방식으로 이웃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와 기념식을 통해 산성동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여 즐거운 산성 마을을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것이다.
산성종합사회복지관(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은 2008년 성남시로부터 사단법인 새날복지회가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종합 복지기관으로, 세대 유형별 맞춤복지, 저소득층 위기 개입 사례관리, 주민조직 공동체 역량강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