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규/경기도 성남 소재)은 성남제일새마을금고(대표 정광옥)와 한국 마사회 분당지점(KRA Plaza)의 후원을 받아 성남시 내 거주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 및 그 가족과 함께 8월 31일(일)부터 2(화)까지 2박3일간 충청북도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희귀·난치성질환자 가족여행”을 진행 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를 맞는 “행복行”은 지난 2009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선정하여 가족과의 화합을 도모하고 휴식을 제공하고자 가족상담, 명승지 관광 및 휴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금년에는 기존 5가족에서 6가족으로 확대하여 진행하며 오랜 투병생활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야모야병 환우를 비롯하여 레트증후군 환우 등 총 25명이 참여하여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여행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의 정광옥 대표는 “일년이라는 시간을 통틀어 2박 3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가족여행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에게 아름답고 행복한 가족만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향후에도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자발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랑의 통로가 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지역공동체문화 증진을 위하여 앞장서 나갈 전망이다.
글 : 정다원 복지정보통신원(산성종합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