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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담양지동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알립니다 | 아동청소년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시립도담양지동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알립니다

2월 14일 시립도담양지동지역아동센터 첫 걸음을 떼다.
신화영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4/02/18 [02:22]


두둥~
지난 2월 14일 시립도담양지동지역아동센터가 양지동청사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시립도담양지동지역아동센터의 첫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시장님과 시위원, 인근 지역 초등학교교장선생님 등 많은 귀빈이 참석하여 시립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이재명성남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아이들을 키우는데 행복한 도시 성남”을 약속하며 새로이 시작하는 도담양지동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시립지역아동센터의 확대를 약속하였다.  

▲   도담 양지동 지역아동센터 선생님과 아이들 (가운데 정경미 센터장)

도담양지동지역아동센터를 이끌고 나갈 정경미센터장은 “시립지역아동센터가 생기면서 지역아동센터도 규모있게 아이들의 보호와 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이 새롭게 자리잡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인사말을 전하였다.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진석범 회장은 “ 시립지역아동센터가 생김으로써 아동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사회복지사선생님도 행복해지고 더불어 50여개의 다른 지역아동센터도 이러한 발전이 이루어져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하였다.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아이들이였다.
새롭게 센터를 이용하게 되는 아이들은 새로운 시작이 설레고 들뜨는 듯 이곳저곳을 구경하느라 바빴다.
집에서 혼자서 지내야 했던 아동은 새로운 곳에서 다양한 것을 하며 즐길 생각에 벌써부터 들떠 친구들에게 함께 지내자고 한다. 
 
새롭게 3학년에 올라간다는 친구들은 30명의 친구들이 한명의 선생님과 함께 지내야 했던 학교와 달리 많은 선생님들과 친구들 그리고 좋은 공간이 있어 너무나 좋다고 이야기 하며 들떠하다.   

시립 도담양지동지역아동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종사자가 많이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30인이상 시설의 경우 시설장을 포함하여 3명의 실무자가 근무를 하는 반면 시립의 경우 시설장을 포함하여 4명의 실무자가 근무를 하게 된다. 선임생활복지사 1명과 생활복지사2명 아동들의 주된 케어를 맡게 되어 이용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게 센터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가 시립에서 멈추지 않고 다른 지역아동센터들로 확장되어 다른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도 많은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지낼 수 있길 소망해 본다. 

 


성남시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시립지역아동센터인 만큼 기대와 우려 속에 분당동, 성남동, 양지동 시립지역아동센터가 문을 열었다.
 
어떤 이들은 시립이 생김으로써 시립과 비슷한 수준으로 민간영역의 지역아동센터도 점차 여건이 좋아져 함께 상생할 것에 대한 기대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일반가정의 맞벌이부부들의 경우 아동들의 안전한 보호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하다.  

 




하지만 한편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원의 양극화, 인근 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 또 다른 사각지대의 발생 등 여러 염려들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기대와 우려를 모두 모아 시립도담양지동지역아동센터 뿐 아니라 모든 시립지역아동센터가 발전해 나가길 바래본다. 그리고 모든 아이들이 그리고 모든 사회복지가사 행복할 수 있길 간절히 바래본다.
 
글/사진 : 신화영 복지정보통신원 / 성남우리공부방지역아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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