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최규한)은 쾌적한 청소년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 9월 3주간 시설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의집 관계자에 따르면 시설 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시설의 냉‧난방기를 교체하여 청소년들이 추위와 더위 때문에 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을 개선하고, 공간구획을 통해 확보된 공간을 청소년 자치활동공간으로 꾸며 청소년들의 이용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시설 명칭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노래연습실, 게임존, 밴드실 등을 각각 ▲ 불러방, 질러방 ▲ 새콤존, 달콤존 ▲ 두드림방 등으로 변경했다.
최규한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문화의집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의 시설 이용 만족도가 높아졌다.”며“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놀 수 있는 유쾌‧상쾌한 청소년 놀이터로 문화의집을 꾸려갈 생각”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