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마을의 주인으로써 우리 마을을 내가 살고 싶은 마을, 살기 좋은 마을, 정이 넘치는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중물 역활을 해줄 제2기 행복마을 만들기 리더를 모집했다.
선발된 38명(남4, 여34) 은 3개월간 초빙한 전문 강사에 의해 마을만들기 방법과 방향,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가꾸는데 필요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 팀별로 토론하고 발표하며 마을리더의 역량을 강화시켰던 아카데미 수료식이 6월21일(금) 성남시청 산성누리실에서 개최되었다.
수료식에는 성남 이재명시장, 행복마을만들기1기 리더, 행복마을만들기 관계자 등이 참석해서 마을만들기를 위해 교육에 열정으로 끝까지 임해준 행복마을 제2기 리더들을 축하해주었다.
행복마을 만들기는 마을 자원을 활용해 환경개선이나 문화, 예술축제 등 주민이 자발적으로 제안하고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프로젝트이며, 행복마을 리더는 봉사 정신과 마을의 주인 의식으로 마중물같은 역활을 하게된다.
김설경(행복마을만들기 2기 수료자)씨는 이 교육을 통해 마을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