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참 견이 사람과 지역을 변화시킵니다.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하고 의견을 모아 지역을 보듬다
2019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4일(수) 오후2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당신의 참.견 (참여하고 의견을 모아 지역을 보듬다)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당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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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시죠?
먼저 비전과 미션을 알아 볼까요?
비전으로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성남시 지역사회보장체계를 마련하고
미션으로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기능 강화, 지역사회 중심의 민관협력 강화,
시민과 호흡하는 자치역량 강화, 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민관의 ‘협치’와 ‘연계’ 그리고 통합서비스로서 시민이 참여하여
정책제안과 사각지대발굴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토론하고 찾아내려고 노력합니다.
2019년을 마무리하는 12월 즈음에는 각 단체에서 한 해 열심히 열정적으로
달려오신 분들에게 시상식을 준비하듯이 오늘도 각 지역의 구와 동에서
수고하신 시민과 단체에게 시상식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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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은수미)은 “같은 길을, 걸어가는 것과 자동차를 타고 가는 것은 다르잖아요.
그동안은 너무 빠르게 달려오다 보니 주위의 많은 것들을 놓치고 지나온 듯 합니다.
이젠 조금 천천히 잠시 멈추어 주위를 들여다 보는 그런 자세로 시민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지원해야하는지 손잡아 줄 수 있고, 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함께 보살펴주는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로 인사를 마무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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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이니셔티브(initiative), 마을에서 자치로’
의 주제로 유창복(미래분권자치연구소)소장님의 특강이 시작되었어요.
소장님은 민.관의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어요.
공무원과 시민과의 사이에는 온도차가 있지만 그것을 좀 더 좁혀 나가며
함께 소통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도 강조하셨어요.
협치(Governance)란 무엇일까요?
‘사회 내 다양한 기관이 자율성을 지니면서 함께 국정운영에 참여하는
변화 통치방식을 말한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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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모으기란? 정말 어렵지요!
시민의 이름이 위의 첫번째 사진 점안에 있어요. 이웃 ‘3인 이상’서로 선으로 모아 보았어요.
가운데 점안에 이름이 보이시지요? 크게 들여다 본 사진입니다. 정말 놀라운 현상이 보였어요.
한 사람이 여러 그룹에 겹쳐 있는 ‘오지랖퍼’라고 한다네요. ~ㅋㅋㅋ
그런 사람들을 빼고 마지막으로 간추린 그림으로 시민들과의 민,관 거버넌스를 시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지속적이면서 효과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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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유창복 소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은 협치의 입구전략입니다. 3사람이상이 모여 내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가 아닌 마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 서로 협치하며 준비 한다면 지속적이고 의미있는 마을사업을 찾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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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OO(50대,태평3동)
“참견이라고 했잖아요. 참여와 의견이라고요. 참여해서 각자의 의련을 수렴, 그를 정책에 반영하는 그런 것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중요한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OO(40대,서현동)
“오늘 강의에서 유익한 ‘협치’내지 함께 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듣게 되어서 정말 좋았어요.”
최OO(30대,도촌동)
“무슨 강의든 들으면 실천이 중요하잖아요. 우선 주위의 3사람 이상을 모아 함께 차도 마시고 가깝게 지내도록 친함을 시도해 보아야겠어요.”
당신의 참.견 ...
당신의 참견이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당신의 참견이 지역을 변화시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참.견을 기다립니다.
참 신선하고 상큼한 글입니다.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남시청 6층 서관에 있습니다
문의: 031-721-0822~3
취재 :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violet 이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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