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부부를 위한 임신·출산 매뉴얼인 '40주의 우주' 제작·발간하고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 등에 대한 영문 서적인 '장애여성 임신 및 출산가이드'와 '세계 장애여성의 건강 핸드북'을 번역·발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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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의 우주」는 임신에서 출산에 이르는 40주 동안에 필요한 의학 정보와 함께, 장애유형별 당사자 심층면담으로 확인한 장애인 부부 입장에서 궁금해 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해당 책자는 보건복지부(www.mohw.go.kr) 및 국립재활원(www.nrc.go.kr)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책에는 임신과 출산에 이르는 40주의 시간 동안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기다려야하는지에 대한 의학정보가 담겼다.
이 가운데 장애인 부부가 임신·출산 시 눈여겨봐야 할 정보들을 다음과 같다.
Q: 엄마의 장애가 아기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까?
Q: 선천성 장애는 모두 유전되는가?
Q: 지적장애는 유전되는 게 아닌가?
Q: 척수장애인 여성이 임신 전 특별히 준비할 것이 있나?는 처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아두는 게 좋다.
Q; 뇌성마비장애인 여성이 임신 전 특별히 준비할 것이 있나?
Q: 고혈압 있는 장애여성은 임신 전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Q: 당뇨병이 있는 장애인 여성은 임신 전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Q: 유전 진단은 어떨 때 하나?
출처: 보건복지부 https://c11.kr/7has
에이블뉴스 https://c11.kr/7h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