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에 사랑을 싣고, 맛있는 겨울을 선물해요!
KT & G 복지재단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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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은 매년 11월 즈음이면 전국적으로 김장 행사를 연다.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 인천, 성남, 의정부 등 23개 지자체에서 총 324,220kg의 김장김치를 담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월 12일에는 성남시청 광장에서 수정구, 중원구 지역의 19개소 단체의 자원봉사자 및 기관 직원 520여 명과 함께 1차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를 진행, 김장 2,300박스(1박스당 10kg)를 지역의 저소득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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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11월 20일, 분당구지역을 대상으로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주차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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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입구에서는 봉사자들이 따뜻한 커피와 차를 준비하여 나눔의 손에 행복을 덤으로 얹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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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내빈들의 참여로 일손이 넉~넉 하였고,
테이블에서는 열심히 배추를 버무리고,
한쪽에서는 버무린 배추를 비닐에 넣고,
상자에 테이프를 붙이면 한 상자가 뚝딱! 완성된다.
KT&G 사무국 김태훈 기획팀장은 “미세먼지 때문에 걱정했는데, 좋은 날씨에 봉사자들에게 고생을 덜 시키는 것 같아서 다행이구요, 맛있는 김치를 담아서 소중하게 잘 전달하게 되어 정말 기뻐요.” 또한 "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철 필수 식품인 김장김치를 나눔으로써,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했다.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들도 따뜻한 커피로 추위와 피곤함을 녹여드리는 자원봉사자로 이번 김장릴레이에 참여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취재(글/사진) :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violet 이승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