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 울려퍼지는 꿈의 소리 “우리동네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희선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5/10/12 [17:16]

 

우리동네에 울려퍼지는 꿈의 소리 “우리동네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난 10월 6일 화요일 저녁7시즈음해서 성남 어디선가 울려퍼지는 선율~

그 선율을 따라 들어가보았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오보에, 드럼, 플릇, 클라리넷과함께 40여명의 초등학생4학년~중학생 청소년들로 구성된 “우리동네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첫 공연을 하고 있었다.

7월 18일 개교하여 3달남짓한 기간동안 악기를배워 협력하여 소리를 낸다는것은 놀라운일이 아닐 수 없다. 이미 야탑과 판교에서 두 차례의 게릴라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  우리동네 청소년 오케스트라  콘서트  © 성남복지넷

  

“우리동네 청소년 오케스트라” 는 2015년 경기도 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기획단 사업으로 아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꿈의학교다.

아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연계하여 체계적 음악교육(주중1회 각 파트별 수업, 매주 토요일 합주 수업) 및 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 운영지원사업비로 교육비 전액 지원, 성남야탑초등학교에서 교육장소 제공, 사회배려대상 학생에게는 일부 악기 대여를 지원받을수 있다.

 

악기 배움의 기회가 없었어도, 합주의 기회가 없었어도 오케스트라 수업 활동에 대한 열정, 참여의지만 있다면 기회가 올 수 있으니 관심있게 지켜볼 만 하다.   

 

▲  야탑 게릴라 콘서트   © 성남복지넷


잠깐! 꿈의학교란?

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참여하되, 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학생이 스스로 기획·운영하고 진로를 탐색하면서 학생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도와주는 학교 밖 학교이다. 

아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남기환을 중심으로 국민 문화 활동의 질적인 향상과 클래식 인구의 저변확대 그리고 청소년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연주활동으로 문화적 혜택을 주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글 :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2기' 서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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