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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권하는 사회, “넌 얼마나 받았니?” | 복지일반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빚 권하는 사회, “넌 얼마나 받았니?”

2015년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 대학생·청년 대상 대시민교육 제안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이번에 제안하는 교육사업은 대시민교육사업의 일환으로써 성남시 소재 4개 대학교를 거점으로 하여 성남시 거주 약 230만 명의 대학생·청년들에게 ‘빚 권하는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다음 세대들이 건강한 재무관을 가지고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입니다.

 

20~30대 초반의 대학생 및 청년들은 학자금, 주거비, 생활비 등을 위한 대출로 인해 이미 2015년 기준 대학생 평균 부채는 1,321만원 수준을 넘어서고 있고, 졸업생 중 58.4%는 이미 사회에 나가기도 전에 채무자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온 청년들은 청년 실업률 10%를 육박하는 사회구조에서 대한민국 사상 최고의 취업난을 겪고 있습니다. 취업이 늦어지면서 학자금 대출로 인한 ‘청년 채무불이행자’ 수는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회에서 건강한 경제인으로서 시작도 못해보고 신용상의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워크아웃이나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청년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20대부터 빚은 시작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미 많은 대학생·청년들이 채무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으며, 부문별한 재테크상식, 쉽게 빚 권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건강한 경제관을 확립하지 못한 채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20~30대 대학생·청년들을 위한 경제교육이 절실한 이유입니다. 

 

■ 교육대상

: 성남시 소재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20대~30대 초반의 학생들 및 성남시 거주 대학생 및 청년

 

■ 교육내용

- 교육주제 : 에듀머니에서 진행한 “제윤경의 청년 힐링 경제 교육”을 기초로 하여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에 실제로 유입되고 있는 계층의 사례들을 소개하여 채무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쉽게 빚을 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가치관 제시.

- 교육진행 : 강의 2시간 후, 20분정도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 소개 및 설문지 작성

- 교육강사 : 제윤경, 사회적 기업 (주)에듀머니 대표

- 교육시간 : 2시간 30분

- 교육장소 : 대학 내 30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한 강당

- 교육기간 : 2학기 개강한 후 9월~2015년 12월 말(월 1회씩 총 4회)

- 교육참가비 : 무료

 

 

제공 : 성남시금융복지상담센터 0319755-2577  http://www.seongnam-fw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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