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1동 복지회관(관장 홍나미)에서는 금광1동 복지회관이 주최하고 한국 마사회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담는 자서전 만들기 “지혜를 담다” 사업을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
금광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혜를 담다” 사업은은 어르신들에게도 삶을 글로 풀어내며 회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나아가 지역 어르신들의 삶 속에 녹아 있는 옛 생활상에 대한 추억과 기억, 삶의 지혜를 지역 자료로 남겨 지역 공동체의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금광1동 복지회관에서는 지역 어르신 10여명, 대학생 10여명을 모집하여 멘토-멘티로 엮어 자서전을 풀어낼 예정이다. 글쓰기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 어르신 자아성찰 △ 대학생과 어르신 1:1 멘토 멘티 △ 자서전 쓰는 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8월 3일에 개강하였으며 주 1회 2시간씩 5개월동안 진행된다.
결과물은 별도 스캔을 받아 책자로 제작되며 연말 ‘성남시청’에서 자서전 출판 기념회도 열 예정이다.
제공 : 금광1동복지회관
문의 : 031-745-6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