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생활안전교육 시작”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은 3월 23일부터 성남화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형 교육지원 사업으로 학교와 수련관이 연계하여 진행되며 크게 두 분류 교육이 진행되는데 첫째,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일상생활 안전교육과 둘째, 심장정지 환자목격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이 후 전 국민이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중요성을 인식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알찬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어쩌면 재미없고 지루할 수 있는 생활안전교육은 유형별 어린이 사망사고를 바탕으로 주의사항과 실제 사례위주의 교육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59%가 가정(집)에서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여 아빠가 쓰러졌다는 가정으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여 이론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인형인 애니를 대상으로 의식확인부터 심폐소생술까지 행동요령을 익히는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본 교육은 심폐소생술을 하는 이유만을 교육하지 않고 왜 ! 심정지가 일어나는지 원인부터 소생방법까지 자세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팀(☏031-729-9635)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 : 김호규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성남시청소년재단 031-750-4600 http://www.snyouth.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