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일운)은 지난 1월 28일 개점한 성남시 중원구 중원도서관 지하 1층에 커피 전문점, 삼가연정(성남점)을 개점하였다.
지난 1월부터 약 3개월여동안 실버 바리스타교육을 이수한 6명의 어르신들은 재취업의 기쁨과 함께 활동의 보람까지 느끼는 등 어르신 좋은 일자리 창출의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60세 이상의 어르신이 2인 1조로 활동하고 있는 삼가연정(성남점)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아닌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의 자체 사업으로 시작하여, 현재 최저임금 보장을 시작으로 양 질의 일자리, 제 2의 실버 취업의 사례가 되었다.
67세의 나이에 생애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00 어르신은 “이 나이에 이렇게 사회생활을 하니 자식들도 너무 좋아 한다”며 이야기를 했다.
“나이가 먹으면 먹을 수록 하나 둘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은 서툴지만 커피도 만들고 다른 같은 노인들에게 부럽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한번 시도해 보기를 잘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히는 등 참여 어르신의 만족도 또한 높다.
현재 삼가연정(성남점)은 일일 10만원의 판매 수익금을 목표로 메뉴 개발 및 판매활로를 다양하게 모색할 예정이며, 수익금 전액은 새로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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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 치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원도서관 지하 1층
2. 문 의 : 031)602-3653
글/사진 : 김보경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3기
황송노인종합복지관 731-5514 http://www.ypinetre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