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탑종합사회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덜어주고 건강도 챙기며 새해를 시작합니다.
중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우, 이하 복지관)은 1월 3일 경제적 · 정서적으로 소외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을 위해 새해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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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의료지원팀의 진료 서비스와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핸드폰 세척 서비스와 치매 예방 앱 설치 및 사용법 교육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가수 현당씨와 탤런트 김경애씨의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은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이불과 수면 양말, 떡, 음료, 과일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전달하고 새해맞이 기쁨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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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김ㅇㅇ(81세) 어르신은 “장수사진을 정성껏 찍어주어 마음이 참 좋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살아야겠다.”라고 했으며, 정ㅇㅇ(73세), 박ㅇㅇ(76세) 어르신은 “핸드폰도 닦아주고 침도 놓아주면서 마음도 위로해주니 새해부터 힘이 난다.”라고 하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복지관 김종우 관장은 특별히 창립 37주년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어준 KT노동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여러 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2019 새해맞이 행사에는 전국 KT노동조합원 60여명과 IT서포터즈, 서울대병원 의료팀, 한의사, 이미용팀, 가수 현당, 탤런트 김경애씨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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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관계자는 새해에도 매월 작은 음악회, 미술 전시회, 주민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랑과 행복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중탑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 www.jtwelfare.or.kr 연락처 : 031)706-0167 fax : 031)706-4558
취재: 복지정보통신원 박정숙‘따슴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