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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요리 주제는

더워진 날씨로 입맛을 잃은

어르신의 입맛

컴백 홈!!!

요리 선생님이 고민고민하여 선정한

매콤한 오삼 불고기와

상콤하고 아삭아삭한 무생채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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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

오징어 손질에 도전한 어르신과

무채를 채칼 안 쓰고도

반듯하고 가지런하게 써는 능력자 어르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요리를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그리고 조금씩 가까워진 시간

같이 부엌의 시간은 어르신들께 함께 할 이웃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1인가구 '같이 부엌'은 어르신의 식생활을 건강하게 개선하는 동시에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통해 노년에 느낄 수 있는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의 요리 프로그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