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복지관 40주년 기념 지역주민축제 “복지관 한마당” 개최 
 

40년의 세월 앞에 지역주민 모두가 어우러졌던 “복지관 한마당”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숙)은 복지관 4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부스를 통해 열린 복지관 기능 수행과 지역사회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 주도적 사업 실천에 기여하는 ‘복지관 한마당’을 이번 달 2일에 진행하였다. 
 

본 축제는 성남시 무한돌봄센터, 신구대 뷰티스타일링학과, 용인대 라이브디자인학과, CJ, 복지관 인근 상점과 협력하여 운영되었으며 지역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남복지관 건물 곳곳에서 진행되었다.


참여 주민들은 4D 무비카, 부엉이 가방 만들기, 자전거 동력 에너지로 바나나우유 만들기, 레인보우타투, 클레이 팽이 만들기 등의 체험과 영상시청, 팔찌 만들기, 다트 게임 등의 학교폭력예방 아동권리 캠페인을 경험하였다.
 
학교폭력예방 아동권리 캠페인 3개 부스에 참여한 청소년은 봉사시간 2시간을 인정받았고 그 외 6개 이상의 체험부스에 참여한 주민은 프라이팬, 라면, 휴지, 피자 상품권 등의 경품과 북카페 음료를 받았다.
 

그 결과 본 축제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4D 영화, 레인보우타투 등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들을 복지관 건물 안에서 다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또한 경품 받는 재미도 쏠쏠해서 이번 축제는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거워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며 축제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표했다.  

본 축제를 총괄한 고은주 사업팀장은 “이번 「복지관 한마당」축제를 위해 총 12개 부스에서 300여 분의 재료 준비를 했었는데 내용물이 금방 동날 정도로 많은 지역주민이 찾아주신 것 같아서 깜짝 놀랐다. 또한 ”오늘이 마치 어린이날 같다”는 아동들과 “우리 집과 가까운 복지관에서 특별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다”는 어르신들의 반응을 많이 들었다. 이렇게 부스에 참여하여 행복해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방향으로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의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본 축제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시민기자 김다솔 kds9112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