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일~5일 3일간 월드비전 성남복지관에서 '꿈날개클럽 주니어'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도 '꿈날개클럽 주니어' 사업에 마케터, 백신연구원, 엔지니어, 천문학자, 간호사, 일러스트레이터, 통역사 등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이 신청하였으며, 3일간 면접을 통해 약 5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게 됩니다.
2018년부터 시작된 ‘꿈날개클럽 주니어’ 사업은 꿈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지역 내 중1 ~ 고3의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꿈에 대해 계획하고 실천하며,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경제적 도움과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입니다.
월드비전 성남복지관은 이번 면접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아동에게 꿈지원금 1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꿈지원금을 지원하고,
아동은 꿈지원금 사용계획서인 '자기성장계획서'를 작성하여 1년간 꿈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월드비전 성남복지관 전영순 관장은 “성남복지관은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에게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혼자 꾸는 꿈'이 아니라 '함께 꾸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