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나눔을 위한 약속,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약식”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숙)과 LH 도시사업본부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가 적극 협력하고자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이번 달 3일에 거행하였다.  

 
본 협약식은 성남복지관 고은주 사업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협약서에 대한 상호 대표의 서명과 기념촬영의 순서로 구성되었다. 

협약식에서 LH 도시사업본부는 「사랑의 도시락」,「우크렐레 음악교실」,「우리 역사 바로 알기」,「장애인가정·조손가정을 위한 여행」 등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 1,000만 원 상당의 인적·물적 지원으로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성남복지관은 LH 도시사업본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물적 지원을 할 기회를 제공하며 활동에 협력할 것을 서약하였다.  

마지막으로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과 LH 도시사업본부가 상호 간 업무협조 요청이 있을 시 최대한 협력하기로 하며 협약식의 끝을 맺었다.  

협약식에 참여한 LH 도시사업본부 관계자는 “먼저 작년에 이어 성남복지관과 연을 다시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더불어 영국이 독일에 대항하여 가장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윈스턴 처칠이 외쳤던 ”포기하지 마라! 절대 포기하지 마라“라는 명언처럼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도 절대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잘 자라서 훌륭한 인재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라며 협약식을 진행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의 권영숙 관장은 “이번 LH에서 후원해주신 거금 1,000만 원을 바탕으로 LH와 성남복지관이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을 섬길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LH와의 좋은 관계가 지속적으로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응답했다.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시민기자 김다솔 kds9112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