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8월 24일(목) 중원구 도촌동·성남동·중앙동·하대원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중원구 4개동과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사각지대·위기가구·고독사 위험 세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고 고독사 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체결하였다. 중원구 4개동은 복지대상자 가구 모니터링 및 민간서비스를 의뢰하고 고독사 방지를 위한 통합사례관리에 협력하는 역할을,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고위험군 사례관리와 복지사각지대·위기가구·고독사 위험 세대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를 조직하는 역할을 감당한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성남시가 고독사 예방 체계를 마련하고 고독사 청정지역이 되도록 노력하는 도촌복지관 되겠다.’고 말했다.
■ 문의: 도촌종합사회복지관 ☎ 031-720-8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