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길 “나눔”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목련마을 1단지내에 있는 중탑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할레루야 복지재단)은 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16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후끈한 열기 속에 진행 되었습니다.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표창과 활동영상과 활동보고가 있었고, 특별공연까지 이어졌습니다.

1부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에서는 자원봉사의 마음자세와 봉사자로서의 역할, 자원봉사자의 가치 등을 강조하였고, 인간이기에 반드시 가져야 할, 누구나 차별없이 누릴 수 있는 인권에 대해 힌번 더 생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내빈으로는 신상진 성남시장님을 비롯하여 성남시의회 의장(박광순), 지역위원장(김병관), 도의원(방성환), 도의원(이서영), 시의원(김보석), 분당 신협 이사장(한성희), 할렐루야복지재단 대표이사(서희열), 할렐루야복지재단 상임이사(이대호)님등 많은 분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셨습니다.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는 성남시장 표창(4) , 법인이사장 표창(2) , 중탑사회복지관장상(2) 등으로 그동안의 기여와 수고에 대하여 위로와 축하를 하였습니다.

성남시 시장(신상진)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봉사의 힘을 보태신 후원자분들과 자원봉사자가 있었기에 성남시가 발전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도움이라는 것은 시설이 있다고만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시설을 잘 운영하는 사회복지사도 많이 필요하고, 후원자와 봉사자분들의 노력이 함께 있어야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다"라며 당부의 말씀도 하였습니다.

22년 자원봉사자 활동영상은 모두가 환하게 봉사하는 모습들에 활기가 넘칩니다.

자원봉사자 활동 보고와 후원자 활동보고를 들으면서, 봉사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하여 기관의 모든 분들이 많은 노력을 하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길을 나누어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노고에 답하고자 준비한 특별공연, 바리톤 석상근님의 무대가 웅장하고 멋졌습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분들은 한결같이 봉사를 하고 나면 뿌듯하고 나 자신을 좀더 향상 시켜주는 시간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봉사자(좋은이웃)들과 어울리니 더불어 성장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고, 봉사시간이 부여되는 것도 좋지만 바우처제도를 도입하여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주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감사의 선물로 제로웨이스트 제품(대나무 칫솔, 치약, 코코넛 팟 브러쉬, 천연고무장갑, 생분해 망사 수세미)을 주셨습니다. 지구를 살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 문의: 중탑종합사회복지관 http://www.jtwelfare.or.kr/

○ 취재: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이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