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복지교육강사(성남시복지이음정보센터)는
지난 9월 26일, 27일에 성남화랑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게임으로 배우는 사회복지이해학교" 라는 주제로 "성남시 찾아가는 공익성 시민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학생들과 서먹함을 풀어 줄수 있는 감정표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학생들이 선생님 복지가 무엇인가요?"라며 궁금해하는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사랑스럽기까지 하였습니다.
▲ '게임으로 배우는 사회복지학교' 수업을 하고 있는 이승미 시민복지교육강사와 화랑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들
수업을 시작하며 먼저 코로나19의 펜더믹상황에 따른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는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학생들은 '마스크 지원, 재난지원금 지원, 무료 예방접종 등'에 대한 경험을 말했고,
국가는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게 살 권리를 지켜주고 보장 해주어야하며 이것이 복지국가임을 알려주었습니다.
▲ '게임으로 배우는 사회복지학교' 수업을 하고 있는 이경희 시민복지교육강사와 화랑초등학교 5학년 4반 학생들
수업은 초등학생이 복지정책과 서비스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중심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끝으로 복지관련 용어 '빙고게임'을 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복지대해 알고,
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부탁하며 수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 '게임으로 배우는 사회복지학교' 수업을 하고 있는 박금순 시민복지교육강사와 화랑초등학교 5학년 5반 학생들
화랑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국가로 부터 받는 혜택이 그냥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국민의 권리'이고 '복지국가의 역할'임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성남시에서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다양한 25개 시민교육을 학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익성 시민교육"을 운영하고 있고,
「성남시복지이음정보센터」에서는 「게임으로 배우는 사회복지이해학교」, 「알면 돈이 되는 복지상식」, 「영화를 통해 복지를 알자(복지시네마극장)」3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많은분들이 신청하셔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게임으로 배우는 사회복지학교' 화랑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들
신청방법은 성남시 평생학습포털 "배움숲"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프로그램신청-찾아가는 공익선 시민교육
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취재: 성남시복지이음정보센터 복지정보통신원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