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가온나래가 운영하는 성남시 산성동복지회관(관장 박주연)은 산성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아동 창의∙인성 캠프‘인성 속 상상 더하기’ 캠프를 진행했다. 

아동 창의∙인성 캠프는 2011년부터 성남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중옥)의 지원을 받아 청학동 예절 캠프와 역사 캠프, 예술캠프 등을 운영해 왔다. 또래와의 공동체 활동 속에서 공감과 배려를 경험하면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성남제일새마을금고에서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1년째인 창의∙인성 캠프는 8월 16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과학과 인성을 접목하여 드론체험, 3D펜 디자이너, LED 스펙트럼 전구만들기, 적외선 센서 감지 자동차 만들기, 다도예절, 국립과천과학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에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1일째,

드론과 3D체험 하기

  ▶2일째,

다도와 예절 배우기와 적외선 센서 강아지 자동차 만들기 체험

  ▶3일째,

국립과천과학관 체험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김중옥 이사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소통과 배려, 존중이 살아있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창의∙인성 캠프를 통하여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친구들 간에 배려와 협동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