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스님)에서는 23일 어르신들의 무료급식이 2년 만에 재개가 되었다.
경로식당은 식사를 거를 수 있는 한솔주공 7단지 내 60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하며, 급식지원 서비스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도시락 배달로 지역 어르신들의 결식예방에 힘쓰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경로식당이 문을 닫고 대체식을 제공하였으나, 마침내 사회적 거리 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점심 식사를 위해 테이블 칸막이 설치,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구비하고 확진자 발생 시 대응 가능한 비상체계를 구축하는 등 방역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마치고 어르신들을 맞이하였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의 이양희 팀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성이 가득 담긴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영양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한솔종합사회복지관 ☎031-8022-110
▶홈페이지: http://www.hansolwelfare.or.kr
▶e-mail : hansolwf@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