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에 차오른 보름달’

9월 15일(수)~16(목),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헌채)은 위례LH35단지 공공실버주택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행사‘위례에 차오른 보름달’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응원메세지를 작성 후 부착하는 어르신   ©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이번 행사는 본 복지관 정문 앞에서 이틀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공공실버주택 입주 어르신뿐만 아니라 위례 내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하여 코로나19 극복 희망메시지 보름달 완성, 느린 우체통 엽서 작성, 전통놀이 체험 등을 참여하여 추석명절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공공실버주택 입주 어르신은 “혼자 있어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 것도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복지관에서 재밌게 놀 수 있는 행사를 해주어서 너무 고맙고 즐거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전통놀이 윷놀이를 하는 청소년   ©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또한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코로나로 인하여 멀리 떨어진 가족을 만나지 못하게 되었는데, 행사(느린 우체통)를 통하여 가족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좋았다”며 또한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완성한 보름달을 통해 코로나블루 감소에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위례에 차오른 보름달 포토존에서 사진찍는 어르신   ©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은 공공실버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설치된 전국 최초의 기관으로써, 저소득 어르신 및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느린우체통 엽서를 작성하는 지역주민   ©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한편,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체온 및 호흡기 증상체크, 손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 문의 :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 031-758-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