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이 한마음 가족 축제, 신(新) 가(家) 함께

은행종합사회복지관, 신문을 가족과 함께 만들다! 시상식
김윤범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21/06/01 [15:28]

 

해님과 숨바꼭질하는 오후에 은행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마음 가족 축제 ‘신(新) 가(家) 함께’ 시상식이 있다고 하여 취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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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 가(家) 함께는 ‘신문을 가족과 함께 만들다’라는 뜻으로 코로나로 인해 지역 주민들과 모여서 하는 축제 대신 각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우리 가족 소개’, ‘우리 집 골목 청소’, ‘우리 가족에게 쓰는 편지’, ‘우리 가족이 만든 작품(목공, 보석십자수, 무드 등)’ 모두 4가지 활동을 진행한 후 가족신문 키드에 활동 내용과 사진, 소감 등을 적어 가족신문을 만들어 제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진행일정은 4/12~4/23까지 신청을 받고 5/3~5/7 키트 수령, 5/10~5/21 가족신문 제작 및 제출, 5/24~28 제작된 가족신문을 복지관 내 비치하여 지역 주민 모두가 작품을 감상하고 심사 투표하여 한마음 가족 축제에 참여하였다. 

 

이렇게 지역 주민 모두의 참여 속에 대상 1 작품, 최우수상 2 작품, 우수상 3 작품, 장려상 4 작품을 10가정을 선정하여 상장수여와 상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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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종합사회복지관 박진영 관장과 수상자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행종합사회복지관 박진영 관장은 코로나로 많이 모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아쉬웠는데, 그래도 이렇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에 많은 참여를 해주신 가정에게 감사하며 모든 가정이 대상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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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가족신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영상으로 보며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상별 1가정에 보호자와 자녀 각각 1명씩 모두 5가정이 참여하였고, 초대하지 못한 가정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유튜브라이브로 생중계하여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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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상을 수상한 차미네 가족은 “이웃을 위해 그리고 가족과 함께 하는 축제가 열리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내년에도 좋은 행사를 기대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담당자인 박지홍 사회복지사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가족 신문 만들기 행사여서 더 좋았고 내년에도 기대가 된다라는 참여자의 말에 보람을 느꼈다'라고 하면서 "내년에 코로나 종식을 기대하며 가족 축제가 이웃의 어울림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가족과 지역사회의 어울림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문의: 은행종합사회복지관 ☎ 031-743-7300 ☞홈페이지 https://www.ehw7300.or.kr/

○취재: 복지정보통신원 김윤범 '따슴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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