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버이날이 찾아왔습니다.
생일이나 명절 등 특별한 날에는 설렘과 기다림이 기다리고 있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쓸쓸함이 맘 한 켠에 자리합니다.
신흥3동에는 ‘사랑의 손’이라는 무료 경로식당이 있습니다.
‘사랑의 손 경로식당(김희경 총재)’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5월 3일, 식사 외에 카네이션과 빵, 떡 등을 150여 명의 어르신들께 대접하였습니다.
또한 양말 등이 든 선물꾸러미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경로식당은 매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하지만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매주 월요일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혹시, 어버이날이 쓸쓸하실 어르신들이 계신다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의 손 봉사단은 ‘엄마의 손은 약손’이라는 옛말을 빌어 어머니들의 작은 봉사가 외롭고 소외된 사회를 위한 약손이 되고자 뜻을 모은 단체입니다.
이 날은 김광진 신흥3동장과 황계선 주민자치위원장, 강해옥 고문도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사랑의 손 주요 활동
‘사랑의 손’과 함께 사랑을 실천하실 손길을 기다립니다. 자원봉사 활동에 뜻이 있으신 분이라면 나이, 성별 관계없이 환영합니다.
따뜻한 마음을 선물해 주실 "사랑의 손" 후원자를 기다립니다. 개인,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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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경로식당 위치 및 연락처
○ 복지상담전화: 신흥3동 맞춤형복지팀 ☎031-729-5651
○ 취재: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임철호